| 이달 4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비즈니스 상담 현장 모습 (사진=서울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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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서울관광재단이 4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넝쿨째 굴러온 마이스’를 주제로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했다.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행사에는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소속 회원사 55개사, 전시·컨벤션 등 주최사와 기관 36개사, 서울 관광·마이스 기업 지원센터 등에서 140여 명이 참석했다.
| 이달 4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에서 김률희 대표가 ‘서울 ESG 투자 컨퍼런스’ 개최 사례 공유하는 모습 (사진=서울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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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번째 세션에선 지속가능한 마이스 행사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타진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해 선포한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의 후속 조치다. 실천 사항을 공유하는 강연은 김률희 탑플래너스 대표가 직접 연단에 올라 ‘서울 ESG 투자 컨퍼런스 개최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했다.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진행된 상담회에선 총 240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멘토링 데이’를 통해 20여 건의 법무와 노무, 세무,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센터에선 정원석 노무사가 ‘알면 득이 되는 임금 테이블 구성법’을 주제로 강의도 진행했다.
| 이달 4일 안다즈 서울 강남에서 개최된 ‘서울 MICE 비즈니스 데이’ 홍보 테이블 운영 현장 (사진=서울관광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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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최근 글로벌 마이스 시장의 최대 화두는 ‘지속가능성‘으로 각종 행사 현장은 물론 국가, 도시 간 다양한 활동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지속가능한 마이스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해 민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