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사슬군도’ 첫 월드 챔피언에 중국 등극

중국 ‘피어 노 원’, 블소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우승…한국 ‘HJH’은 4위
  • 등록 2019-10-28 오후 12:08:29

    수정 2019-10-28 오후 12:08:29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국 ‘피어 노 원’팀 선수들. 엔씨소프트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PC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이하 블소)’을 활용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9 월드 챔피언십’에서 중국의 ‘피어 노 원(Fear No One, 하우란 센·즈하우 짱·시오쥰 쉬)’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국산 MMORPG를 활용한 유일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2015년부터 5년째 개최 중이다. 올해는 세계 9개 지역에서 총 18개 대표팀이 참가했다.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결선에서는 본선을 통해 선발된 10개 팀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생존 전투 ‘사슬군도’의 첫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중국 피어 노 원은 우승 상금 6000만원을 획득했다.

이어 중국의 ‘SDJB(버한 짱·쨔푸 첸·짜치 리어)’와 베트남의 ‘Muda Muda Muda(황구억뚜안·레치끄엉·응웬황호우띵)’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우승 후보로 꼽힌 한국의 ‘HJH’는 4위, 작년 우승팀인 러시아의 ‘Blackout’은 6위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4000명의 팬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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