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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웨이와 동국대가 국내 ICT 분야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 화웨이가 동국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교육과 특강을 제공하며 ICT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한국 화웨이는 몇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화웨이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화웨이 ICT 아카데미’를 통해 기술 분야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ICT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웨이의 기업, 기술 및 사업 전략에 관한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발리안 왕 한국 화웨이 CEO는 “인재 양성은 기업 발전의 핵심”이라며 양측 간의 협력이 첨단 기술 분야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임을 강조했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국내 ICT 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