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주문하세요"…맘스터치, 키오스크 도입

자동화 시스템으로 주문시간 단축, 고객 편의 향상
인력 수급 어려운 중소도시 매장 우선 설치
  • 등록 2018-05-04 오전 10:17:22

    수정 2018-05-04 오전 10:17:22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무인주문시스템 키오스크(Kiosk)를 도입한다. 고객 편의 증대와 함께 가맹점주들의 운영 효율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

키오스크 도입으로 매장 방문 고객은 점원과 대면하지 않고도 본인이 직접 원하는 메뉴 주문부터 매장 식사, 포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결제방법도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하다.

현재 경기 파주, 전남 여수 등 중소도시 매장들에 우선 도입했다. 평소 점원을 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맘스터치 측은 전국 1130여 개의 가맹점 가운데 매장 입지, 인력 현황 등 타당성을 검토해 20여 개 매장에 키오스크를 우선 설치한 뒤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사업주들의 요청에 기반해 고객 편의성과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실제 운영 중인 점주와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앱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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