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 3개 모델 가격인상

  • 등록 2017-03-31 오전 10:43:33

    수정 2017-03-31 오전 10:43:33

2017년형 레인지로버.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레인지로버 등 3개 차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차종은 2017년형 레인지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F-TYPE이며, 4월 1일 등록분부터 인상된 가격이 적용된다.

가격 인상폭은 최저 0.37%에서 최대 0.96%로 평균 0.63%이다.

이에 따라 2017년형 레인지로버 가격은 1억8400만~2억946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1억2880만~1억8570만원, F-TYPE 가격은 1억520만~2억2570만원으로 조정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여러가지 시장 상황 변동으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조정했다”며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더욱 좋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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