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금융산업대상 최우수상]BC카드 'BC그린카드'

  • 등록 2013-02-21 오후 4:00:21

    수정 2013-02-21 오후 4:00:21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BC카드의 ‘BC그린카드’가 ‘201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 대상’ 여신부문 최우수상인 여신금융협회장상을 받았다. BC그린카드는 전 국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통해 녹색생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내놨다.

이 카드는 가정 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친환경 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때 정부와 기업에서 친환경 포인트인 에코머니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카드의 에코머니 포인트는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액의 최대 0.8%까지 적립된다. 전국 할인점과 백화점, 학원, 병·의원, 주유소 5개 업종 중 매월 가장 많이 이용한 2개 업종에선 최대 4% 적립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을 이용해도 월 5000~1만 원까지 적립해준다. 어렵고 불편하다고 생각하는 친환경 생활을 신용카드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가정에서 전기·수도·가스 사용을 줄이면 연간 최대 7만 포인트(탄소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의 그린카드 참여기업에서 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을 살 때 지정된 454개 제품에 대해 최대 5%의 녹색소비포인트가 에코머니로 적립된다. 특히 그린카드는 녹색생활 활성화 차원에서 평생 연회비도 없다.

이 카드는 10개 금융회사가 참여해 발급 1년여 만에 400만 장을 돌파하며 BC카드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명박 대통령이 1호로 카드를 발급받았고, 2011년 금감원 선정 최우수 신용카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작년엔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를 통해 녹색성장 실천아이템의 성공 사례로 유엔에 소개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금융상품 최초로 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2012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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