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네온, 회계4분기 순손실 늘어나

  • 등록 2001-11-13 오후 5:27:43

    수정 2001-11-13 오후 5:27:43

[edaily] 유럽 2대 칩메이커인 인피네온 테크놀로지는 회계 4분기 순손실이 5억2300만유로를 기록, 전분기의 3억7100만유로보다 증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순손실 전망치인 37700만유로보다는 증가한 것이나 작년 같은기간 순손실 5억8100만유로보다는 감소한 것이다. 회사측은 순손실이 늘어난 이유로 컴퓨터 메모리 칩 가격 하락을 들었다. PC에 쓰이는 D램 메모리 칩이 가격은 올해 생산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인피네온은 반도체 수요 감소에 대비, 비용절감 및 개혁작업을 진행중이다. 회사측은 "다음분기에도 메모리 칩가격에 대한 하락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때 영업손실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유럽증시에서 인피네온은 0.39유로(1.90%) 하락한 20.15유로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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