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대명에너지(389260)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핵심 상원의원인 시네마 의원이 4일(현지 시간) 4300억달러 규모의 의약 가격·에너지 택스 법안에 동의했다는 소식이 대명에너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2시 8분 대명에너지는 전일 대비 3.77% 상승한 1만9250원에 거래 중이다.
대명에너지는 지난 2014년 설립된 국내 1위 신재생에너지 업체다. 이 회사는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개발, 설계, 조달, 시공, 운영관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해당 법안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감소법 관련주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