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씨엠, 52억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해외 공략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 산업은행, 아주IB투자,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투자
  • 등록 2015-10-07 오후 12:18:58

    수정 2015-10-07 오후 12:18: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마트스템프 원천 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국내 기관 투자자들로부터 총 52억원의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2014년말 1차 투자 유치에 참여하였던 캡스톤파트너스를 비롯하여 산업은행, 아주IB투자,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등 총 4개 기관이 공동으로 투자에 참여하여 총 52억원이 투자됐다.

원투씨엠은 약 200여개의 국내외 특허에 기반하여 개발한 스마트 스템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대규모 O2O(Online to Offline)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국내외에 전개하고 있는 기업이다.

오프라인에서 별도의 시스템 인프라를 설치하지 않고, 오프라인 상점 등의 고유 ID를 상징하는 스마트 스템프와 개인의 스마트폰을 접목한 클라우드 컴퓨팅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하는 모델로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SK, KT엠하우스, YAP, 페이뱅크, 티켓몬스터 등과 제휴를 통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그 사업 영역을 선불 쿠폰, 티켓팅 및 지불 결제 중심의 핀테크(FINTECH)로까지 확대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신성원 이사는 “이번 투자 유치는 국내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술 기업이 국내 시장에서 유용한 사업 모델을 발굴 검증하고, 이를 해외 시장에 본격화하는 노력을 인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원투씨엠의 경우 이미 일본 시장에서는 대형 시스템 기업인 NEC그룹 계열의 NESIC, 일본 Yahoo 계열사 등과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연내 일본 통신 기업과의 대형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금번 유치된 투자 자금을 국내 시장에서는 지불 결제 핀테크 사업 추진에 활용하고, 외부적으로는 일본, 동남 아시아 등의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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