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은 이날 오전 2시 30분 화개장터의 초가지붕으로 된 건물과 전체 점포 80개 가운데 41개를 태워 경찰 추산 1억9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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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지난 2001년 16억원을 들여 8226㎡규모의 화개장터 복원사업으로 야외장터를 비롯해 노천카페, 전망관 등을 조성했다.
화개장터는 김동리의 소설 ‘역마’의 무대이자 가수 조영남의 히트곡 제목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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