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금융산업대상 최우수상]현대카드 '제로'

  • 등록 2013-02-21 오후 4:00:16

    수정 2013-02-21 오후 4:00:16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 현대카드의 ‘제로(ZERO)’가 ‘2013 이데일리 대한민국 금융산업 대상’ 여신부문 최우수상인 여신금융협회장을 받았다. ‘제로(ZERO)’는 복잡한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카드다.

제로카드는 전월 이용실적, 할인 한도, 할인 횟수, 가맹점 등에 상관없이 기본으로 업계 최고 수준인 0.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반음식점과 대형할인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버스·지하철·택시 등 생활 밀착형 사용처에서 이용하면 추가로 0.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청구 금액에서 적용되며, 무이자할부와 현금서비스, 카드론, 세금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일 카드로 국내 최다인 80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카드M’은 포인트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면, 제로카드는 할인 혜택으로 신용카드의 양대 핵심서비스라 할 수 있는 포인트와 할인의 균형을 맞췄다.

현대카드 제로는 디자인도 특별하다. 카드 뒷면에 당연히 있어야 할 마그네틱 라인을 숨기고, 대신 해당 카드의 핵심 서비스를 디자인했다. 입체감을 살려 주는 특수기법도 눈길을 끈다. 현대카드는 카드의 테두리에서도 카드별 고컬러가 표현되는 기존 모습에 플레이트 중앙 알파벳 부분에 투명필름을 부착해 입체적인 느낌을 전달하는 ‘바니쉬(vanish) 기법’을 새로 도입했다. 더불어 다른 디자인 요소와 어울리기 힘든 골드(gold) 컬러의 IC칩 대신, 현대적인 느낌의 실버(silver) 컬러 IC칩을 적용해 세련미를 높였다.

ZERO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좌수가 45만좌(지난해 말 기준)를 돌파하면서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제로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5000원, 국내외 겸용(VISA)이 1만 원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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