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특산물 킨텍스에 '총집합'…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6월4일~7일 킨텍스 1전시장 2홀에서 열려
  • 등록 2020-05-28 오전 11:19:23

    수정 2020-05-28 오전 11:19:23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이 국내 최대 전시 컨벤션센터 킨텍스에 모인다.

킨텍스는 국내 최대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과 함께 6월 4일부터 7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2020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모습.(사진=킨텍스)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은 전국 각지의 우수 브랜드 향토제품과 농촌융복합산업 우수 인증 제품 등을 소개하며 매년 50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올해 역시 경기도부터 제주도까지 전국 8도의 지역 대표 특산물을 망라, 수도권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전시한다.

이번 행사는 1년 중 단 한 번 4일 동안 열리는 만큼 대형마트나 홈쇼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 특산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행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 킨텍스는 행사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에게는 물건을 구매하는 재미를, 참가한 기업들에는 홍보 및 판매 촉진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판로개척 활성화를 위해 참석하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의 공동관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 볼 뽑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동관에는 식료품부터 리빙제품까지 다양한 우수 소상공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난해 전통시장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 인기를 끌었던 강원도의 ‘감자원정대 전통시장 특별관’도 열려 전통시장 및 상점의 대표상품을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 착한 소비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저지를 위해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거나 발열 또는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전시장 방문을 제한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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