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삼육대·노원구, 불암산공원 녹색복지 특화공간 조성

20일 불암산공원 내 건국대·삼육대
토지 92만㎡ 활용 MOU 체결
  • 등록 2016-07-19 오전 11:15:00

    수정 2016-07-19 오전 11:15:00

△서울시가 건국대·삼육대·노원구 등과 함께 특화공간을 조성할 불암산 일대. [사진=서울시]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는 20일 학교법인 건국대와 삼육학원 산하 삼육대, 노원구 등과 함께 ‘불암산공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건국대와 삼육대는 불암산공원 내 학교 법인 부지 약 92만㎡에 대한 활용을 협조하고, 각종 공원시설 및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불암산공원(444만㎡)은 사유지 면적이 약 74%로 이 중 28%가 해당 학교법인 소유다. 시는 이 땅을 활용해 치유의 숲길 등 다양한 공원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건국대, 삼육대 산림 관련 학과 학생들이 공원 프로그램을 체험 및 운영해 전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시는 협악 체결 이후 ‘치유의 숲길’(2㎞)조성과 수변공간 개선, 등산로 정비 등을 진행한다. 또 불암산공원 내 중계동 산 101-1번지 일대(89만㎡)를 치유의 숲길로 조성할 예정이다. 공릉동 산223-1번지 일대(2만㎡)는 ‘제명호’ 주변 수변공간을 개선해 등산로 및 유아숲 체험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