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선물 급락..유가급등 우려

  • 등록 2004-05-17 오후 4:03:14

    수정 2004-05-17 오후 4:03:14

[edaily 한형훈기자] 미국의 지수선물이 고유가 및 아시아 증시 급락 부담을 반영하며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17일(한국시간) 오후 2시40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8.5포인트 내린 1086.20을, 나스닥 100지수 선물은 17포인트 급락한 1383.00을 기록중이다. 국제유가가 시간외거래에서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는 사흘째 하락했다. 지수는 이날 2.5% 떨어져 사흘간의 낙폭이 6.1%로 벌어졌다. 다이와SB투자의 메니터 스티븐 림은 "역사적으로 유가가 급등세를 타면 주식 시장은 맥을 추지 못했다"며 "투자가들이 현금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의 시간외거래에서 서부텍사스중질유(WTI) 6월물 가격은 한때 41.60달러를 뚫고 올라가 사상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날 장중 고점은 41.6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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