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공사 콴토채권 발행..효성 등 거래(마감)

  • 등록 2003-02-24 오후 6:26:00

    수정 2003-02-24 오후 6:26:00

[edaily 안승찬기자] 24일 발행시장에서는 한국고속철도 관리공사의 콴토채권이 눈길을 끌었다. 은행채 발행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고속철도공사는 금리를 2*(CMS 5년-6개월 Libor)로 적용한 5년만기 콴토(Quanto)채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콴토채권은 타 국가간 금리 차이를 노린 신종채권으로, 이번에는 CMS와 리보(Libor)간 차이를 이표구조에 넣었다. 이밖에 산업은행은 1년물 산금채를 4.73%에 1500억원 어치 발행했고, 국민은행과 기업은행, 신한은행 등도 대거 은행채를 발행했다. 이날 은행채 발행규모는 총 6900억원이다. 한편, LG카드는 300억원 규모의 2년물 변동금리부채권(FRN)을 CD+58bp로 발행했다. LG카드는 3년물 FRN 발행도 시도했으나, 인수자가 없어 발행을 취소했다. 하나로통신(BBB-)과 롯데건설(A)은 3년물 1900원과 2년물 500억원을 각각 발행했다. 회사채 거래시장에서는 효성과 LGCI 등이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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