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송촌문화재단, 북한취약계층 위해 1천만원 성금

  • 등록 2011-08-08 오후 5:22:44

    수정 2011-08-08 오후 5:22:44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이 북한 취약계층 돕기를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성금은 북한 주민의 영양개선과 보건의료, 복지지원 등의 활동을 하는 '민족사랑나눔'에 전액 기부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지난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이념 아래 고(故)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가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한 순수 문화재단이다.

설립 이후 재단은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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