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명예회장 아그넬리 지병으로 사망

  • 등록 2003-01-24 오후 10:06:50

    수정 2003-01-24 오후 10:06:50

[뉴욕=edaily 공동락특파원] 이탈리아의 자동차기업 피아트 명예회장인 지오반니 아그넬리가 향년 81세로 사망했다고 24일 회사측이 공식 발표했다. 아그넬리 명예회장은 지난 1996년까지 피아트의 회장직을 맡고 있었으며 그동안 지병인 전립선암으로 투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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