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배달앱 등록 2437곳 업소 대상 3달간 위생점검

  • 등록 2023-04-21 오후 4:03:15

    수정 2023-04-21 오후 4:03:15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위생문제가 꾸준히 지적되는 상황에서 의정부시가 배달앱 등록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 음식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배달앱에 등록된 전체 음식점 2437곳을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식중독 예방수칙 및 음식점 위생 등급제 제도 안내 등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김순주 위생과장은 “배달 음식 소비 급증에 따라 일제 점검을 통해 식품사고 예방 및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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