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프랑스 계열사 채무 2946억원 채무 보증"

  • 등록 2020-03-17 오전 11:09:02

    수정 2020-03-17 오전 11:09:02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이 계열사인 ‘SK Functional Polymer S.A.S’가 4개 은행 등(대주단)에서 진 채무 2946억원에 대해 동일 금액의 보증을 서기로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 보증은 프랑스 소재 해외 계열회사인 SK Functional Polymer S.A.S의 차입 관련 원리금 채무에 대한 보증”이라며 “해당 차입 원리금에 따른 지급 의무를 보증해 실제 보증금액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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