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청소년 일자리 나눔 프로젝트 '희망 두드림'업무협약 체결

학교 밖 청소년과 휴게소 일자리 매칭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결
  • 등록 2018-04-27 오전 9:23:41

    수정 2018-04-27 오전 9:23:41

좌측부터 한국도로공사 김시환 부산경남본부장,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 문장영 원장, 부산경남휴게소장단 협의회 민봉근 회장
[이데일리TV 이대원PD]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시환)는 26일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사옥에서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원장 문장영) 및 부산경남 휴게소장단 협의회(회장 민봉근)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 일자리 나눔 프로젝트 ‘희망 두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 두드림’은 성인이 된 학교 밖 청소년(만18세 이상)과 휴게소 일자리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심각한 청년 취업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사회적으로는 청년 실업이 큰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는 구인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부산경남휴게소장단 협의회와 함께『희망 두드림』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부산경남휴게소장단 협의회와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함께 도내 19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희망자를 모집하고 경남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26곳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희망 두드림’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와 취업희망자가 매칭이 되면 해당 휴게소에서 단기 근무(1~3개월)를 거쳐 휴게소와 취업희망자가 모두 동의한 경우에 한해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취업희망자와 휴게소 간의 원활한 정보 교환을 위해 5월 안으로『희망 두드림』취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취업설명회는 취업희망자에게 휴게소 실제 근무자가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휴게소측에도 취업희망자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인재 선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희망 두드림’ 프로젝트가 경남지역 휴게소와 학교 밖 청년들의 취업 징검다리가 되어 새로운 취업·구인경로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활동들을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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