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시황]서울 아파트값 8주 연속 상승

  • 등록 2014-09-05 오후 4:40:03

    수정 2014-09-05 오후 4:40:0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상승했다.

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9% 올랐다. 8주 연속 상승세다. 재건축 아파트가 0.26% 올랐고, 재건축을 제외한 일반 아파트값도 0.06% 상승했다.

25개 자치구 중 10곳이 상승했다. 서초구가 0.21%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강남구(0.19%), 양천구(0.17%), 영등포구(0.14%), 노원구(0.12%), 종로구(0.11%), 성동구(0.08%), 강동구(0.07%)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3·6단지와 신정동 신시가지 14단지는 일주일 새 아파트값이 500만~2500만원 급등했다. 재건축 연한 규제가 풀린 영향이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급매물이 소진된 이후 호가(집주인이 부르는 값)가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수도권 1·2기 신도시와 그외 경기·인천지역은 0.06%, 0.04% 각각 상승했다.

전세 시장도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강서구 등 8개구가 올랐다.

1·2기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8%, 0.07%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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