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33% 회복세<갤럽>

  • 등록 2015-02-27 오후 2:12:57

    수정 2015-02-27 오후 2:12:5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한국갤럽은 지난 24~26일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월 4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표본오차)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3%포인트 오른 33%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수치는 1월 2주차 지지율 35% 이후 최고치다.

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수행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4%포인트 하락한 58%를 기록했다. 1월 2주차(55%) 이후 처음으로 50%대로 내려갔다.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새누리당은 42%로 지난주와 같았고 새정치민주연합은 1%포인트 내린 28%였다. 정의당은 3%, 지지정당 없음은 2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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