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반기 결산]셀트리온, CJ오쇼핑 제치고 영업이익 1위

  • 등록 2014-09-01 오후 12:00:00

    수정 2014-09-01 오후 12:00:00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셀트리온이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2분기 영업이익이 급증하면서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위를 차지한 CJ오쇼핑을 앞질렀다.

1 일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법인 921개사의 상반기 결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1315억7400만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19%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영업이익 355억7200만원을 기록한 셀트리온은 2분기에 전분기 대비 169.88% 증가한 960억200만원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CJ오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이 1.83% 늘어난 781억7300만원을 기록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GS홈쇼핑과 골프존은 각각 758억4600만원, 676억9700만원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연결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이 가장 큰 곳은 셀트리온(1336억100만원)으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CJ오쇼핑(1288억5700만원) 성우하이텍(1150억원), GS홈쇼핑(731억490만원), 골프존(665억8100만원) 순으로 영업이익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개별기준으로 영업이익 최하위를 기록한 곳은 우전앤한단이었다. 우전앤한단은 상반기 영업손실 262억400만원을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미래나노텍(168억5000만원) 위메이드(157억500만원) 디아이디(150억63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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