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푸드뱅크·마켓 종사자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나눔’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가 협업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타이어나눔’ 공모 사업은 저소득층에 식품, 생활용품 제공을 위해 차량을 운행 중인 푸드뱅크 종사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신청 대상은 전국 약 450개 푸드뱅크·마켓에서 운영 중인 냉동·냉장 1톤 차량 약 200대다. 접수된 차량에 대해 타이어 마모, 파손 정도 등을 심사해 오는 8월 13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장은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티스테이션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교체를 진행할 대리점과 일자를 예약한 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 및 방법, 교체 내용 등 이번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푸드뱅크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