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동반 하락에 '신저가' 속출

삼성電, 장중 4만550원까지 밀려..'4만원선 위협'
기아차· LG상사·현대제철 등 줄줄이 신저가 경신
  • 등록 2018-10-25 오전 10:20:57

    수정 2018-10-25 오후 4:03:25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간밤 미국 뉴욕증시 폭락으로 25일에도 국내 증시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신저가 종목들이 속출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3.01포인트(2.05%) 내린 2054.85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046.67을 기록하며 연중 최저점을 3일 연속 경신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1.27포인트(1.61%) 하락한 688.07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시후 670선까지 밀렸다가 소폭 상승하면서 그나마 680선에서 버티는 모습이다.

이날도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하락하면서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 등 시가총액 1,2위 종목을 비롯해 무려 862개 종목이 무더기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쓰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장초반 4만550원까지 밀리면서 4만원대가 위태로운 모습도 연출했다.

이날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SK하이닉스는 4%대 급락하면서 6만3000원대로 떨어졌다.

기아차(000270), LS네트웍스(000680), LG상사(001120), GS글로벌(001250), 현대제철(004020), 삼천리(004690), 우리들제약(004720), 동부건설(005960), 녹십자(006280), OCI(010060), 두산건설(011160), 삼부토건(001470), SKC(011790), 풀무원(017810) 등 거의 전업종에 걸쳐 신저가 종목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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