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디지털 손해보험사 예비인가 신청

인슈어테크 앞장...올해 하반기 출범 목표
  • 등록 2021-01-04 오전 10:49:18

    수정 2021-01-04 오후 9:41:42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카카오페이가 금융당국에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 신규 인가가 결정되면, 정보통신기술(ICT)과 보험이 결합 된 국내 최초 핀테크 주도 디지털 손해보험사가 탄생하게 된다. 보통 금융당국 예비인가는 약 2~3개월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카카오페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는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예비인가 승인, 법인 설립, 본허가 승인 등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후 인슈어테크(보험+기술) 기반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가며 보험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보험 판매 플랫폼 제공 역할 뿐 아니라 사용자 니즈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보험 상품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예비인가 신청을 준비해왔다”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생활 환경 속에 다양한 혁신을 추진하고, 카카오 공동체의 여러 서비스들과 연계된 상품을 개발하며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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