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질본도 자가격리 해제 대상 신천지 교인도 음성 판정받아야 해제 가능 수용"(속보)

  • 등록 2020-03-09 오전 10:45:43

    수정 2020-03-09 오전 10:45:43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권영진 대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9일 브리핑에서 “ 질병관리본부도 신천지 대구교회의 마지막 예배일인 2월 16일부터 3주가 되는 시점인 3월 8일까지 무증상인 교인들에 대해 자동으로 자가격리 해제를 해도 좋다는 당초 입장에서,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검체 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와야만 격리 해제할 수 있다는 대구시의 입장을 수용했다”고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8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대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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