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한국인포서비스 상장說에 급등세

  • 등록 2009-10-13 오후 4:04:33

    수정 2009-10-13 오후 4:04:33

[이데일리 증권부] 13일 코스피지수는 미국증시의 혼조 마감과 북한 미사일 발사의 영향으로 전일보다 10.88포인트 내린 1628.9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장외종목에서는 한국인포데이타와 한국인포서비스의 급등이 눈에 띄였다.

KT계열 한국인포서비스(1만6000원)가 유가증권시장으로 상장 할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50.23% 급등했다.

한국인포데이타도 한국인포서비스의 영향을 받아 26.24% 상승하며 1만2750원을 기록했다.

장외 생보사주들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생명은 전일보다 7000원 떨어진 51만4000원으로 장을 마쳤고, 미래에셋생명(1만6300원)과 금호생명(6400원)도 각각 0.31%, 0.78% 하락마감했다.

삼성계열주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던 삼성광주전자는 이날 8.80% 하락전환하며 1만7100원으로 마감했으나, 삼성네트웍스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1550원을 기록했다.

IT계열주인 서울통신기술은 7.28% 상승하며 4만원대 진입했다.

반면, 엘지씨엔에스(-1.04%)는 2만3750원으로 하락마감했고, 삼성SDS는 7만375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범현대계열주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현대아산과 현대삼호중공업이 각각 1.49%, 0.69% 하락했다.

현대위아(3만500원)와 현대카드(1만3800원), 현대캐피탈(3만2250원), 현대택배(59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이밖에, 한국증권금융(+2.29%)과 메디슨(+4.88%), 삼성투자신탁운용(+1.25%), 세메스(+1.02%), KT파워텔(+8.16%), 심포니에너지(+1.16%)등 장외종목들은 상승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스틸플라워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공모예정주인 스틸플라워는 확정공모가가 공모가밴드보다 낮은 1만3500원으로 결정되면서 14.29% 급락하여 1만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비츠로셀(7600원)과 이너스텍(2만원)도 각각 7.32%, 2.44% 하락마감했다.

오는 19일(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정인 진로는 0.12% 상승해 4만1300원을 기록했다.

그밖에 청구종목인 디오텍(+4.76%)과 마이다스아이티(+2.15%)는 상승마감했다.


<청약관심기업>

*공모주
스틸플라워(파이프 전문업체) : 청약일(10.15~10.16), 주간사(미래에셋증권)
비츠로셀(일차전지 제조업) : 청약일(10.19~10.20), 주간사(현대증권)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 삼성계열 IT株 상승세 지속
☞(장외) 삼성SDS 등 IT 관련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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