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제35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미래차, 바이오-농업, 친환경 등 구조변경과 사업혁신을 통해 신산업 진출을 도모하는 17개 기업에 사업재편 계획을 승인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7개 기업이 서울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한 기업이다.
이번 사업재편 승인기업은 R&D지원, 자금지원, 금리우대, 컨설팅 지원, 세제혜택 등 다양한 분야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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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서울테크노파크 원장은 “기업환경이 급변하면서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기업의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서울테크노파크는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서 사업재편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