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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 토론 시간에는 △단위학교 책임지도제(서울거원초, 학생 맞춤형 다중지원팀 운영을 통한 지원) △초1,2 협력강사(서울신성초, 참여중심 수업을 통한 협력수업 운영) △맞춤형교육 선도학교(서울은빛초, 초3,4학년 학습지원 대상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키다리샘(서울전농초, 개별적 피드백 및 심리·정서 활동을 통한 밀착 지원) △서울두드림학교(서울미성초, 교사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체계적 통합지원) △초등 기초학력 학교간 교원학습공동체(서울신양초, 초1,2학년 기초학력 신장을 위한 정의적·인지적 프로그램 개발·적용) 운영 사례가 소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의 우려 속에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지원대상학생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단위학교별로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563개교, 학부모 21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94%가 단위학교에서 책임지도가 잘 이뤄지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초1·2 기초학력 협력강사 정책에 대한 지지를 묻는 설문에서도 학부모의 긍정 대답 비율이 97%였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코로나19 위기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지속적으로 기초학력에 대한 교육공동체 모두의 인식개선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