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추가 입주자 모집

  • 등록 2019-02-20 오전 10:45:13

    수정 2019-02-20 오전 10:47:5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지구에 분양하는 대우건설(047040)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가 오는 22일 잔여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추가 입주자 모집을 받는다.

이번 추가 계약은 청약통장 없이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22일부터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5시 30분까지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 분양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는 24일 오후 12시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추가 입주자 모집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5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770명이 몰려 최고 20.67대 1, 평균 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 그러나 부적격 및 미계약 가구가 발생했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030만원으로 인근 판교신도시에 비해 경쟁력을 갖췄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판교신도시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3294만원 수준으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 중이다.

판교 퍼스트힐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8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 총 974가구 규모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20%이고 중도금 50%는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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