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평창 자매마을과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최

  • 등록 2019-02-01 오전 9:32:20

    수정 2019-02-01 오전 9:32:20

에스원 임직원들이 1일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평창군 농민들이 판매할 농축산물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에스원)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스원(012750)은 서울 순화동 본사에서 평창군 자매마을의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평창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나물, 사과, 한우, 황태 등 40여개 농축산물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온라인 장터도 개설해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직원들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평창 지역 농산물에 대한 홍보도 자연스레 이뤄졌다.

에스원과 평창군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3년 안전한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및 진로멘토링 사업, 전군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독거노인 사회안전망 구축사업 추진 등으로 꾸준한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2012년부터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축산물 판매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박준성 에스원 경영지원실 전무는 “14년간 평창군과 인연을 이어온 만큼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해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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