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첫 프리미엄 만년필 ‘153 네오 만년필’ 출시

  • 등록 2018-02-19 오후 1:56:07

    수정 2018-02-19 오후 1:56:07

사진=모나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모나미(005360)가 첫 프리미엄 만년필을 선보인다.

모나미는 육각형 상징 모양에 자사 고급펜 ‘153 네오’ 디자인을 접목한 ‘153 네오 만년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5가지 색상으로 구성된 153 네오 만년필은 일반 만년필 대비 짧은 몸체와 금속 클립을 적용해 휴대성을 강화했다. 펜촉은 고급 소재 닙을 적용했다. 기본 판매 세트는 본 제품 1개와 리필용 블랙 잉크 카트리지 2개, 만년필 컨버터로 이뤄졌으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모나미는 153 네오 만년필 론칭 기념 패키지도 3000개 한정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론칭 패키지는 기본 세트 구성에 10가지 잉크 카트리지가 추가로 포함됐다. 또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교보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153 네오 만년필과 병 잉크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 행사도 진행한다. 만년필 구매 시 모나미 만년필 병 잉크를, 병 잉크 구매 시 만년필 컨버터를 증정한다. 아울러 각인서비스와 선물 봉투도 무료로 제공한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팀장은 “손글씨, 캘리그라피 등 필기구를 사용하는 다양한 취미들이 보편화되면서 고급 사양이면서도 사용이 간편한 제품을 찾는 이들이 늘었다”며 “모나미는 점차 안목이 높아지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만년필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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