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 메르스 백신개발 지원.. 이재용 부회장 약속이행

국제백신연구소에 지원금 14억 전달
향후 5년간 410억 지원예정
  • 등록 2016-02-18 오전 11:13:51

    수정 2016-02-18 오전 11:13:5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백신 개발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국제백신연구소에 메르스 백신 개발 지원금 14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향후 5년간 메르스 백신 개발을 위해 41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대국민 약속 이행의 일환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6월 메르스 사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서 “삼성서울병원이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드렸다. 응급실을 포함한 진료 환경을 개선하고 감염 질환에 대처하기 위한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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