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카드, 앱카드 '올원페이' 전면 개편..터치결제도 선봬

  • 등록 2020-08-20 오전 11:22:43

    수정 2020-08-20 오전 11:22:4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NH농협카드는 간편결제 서비스 앱카드 ‘올원페이’를 전면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소비자 여정 전체를 올원페이에 구현하기 위해 △고객 친화적 사용자환경(UI) 및 사용자경험(UX) 개편 △비회원 가입 △카드 신청 후 실물 배송 전 올원페이 등록·사용 △모바일쿠폰 △오프라인 결제 시 NH멤버스 바코드 노출 등 다양한 기능을 신설했다.

또 280만개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올원터치’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올원터치는 마그네틱 신용카드 정보를 무선으로 전송시켜 결제하는 방식으로, 실물카드 결제와 동일한 형태로 사용 가능하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결제시장이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한 만큼 고객이 원하는 핵심기능을 중심으로 올원페이를 새롭게 개편했다”며 “오는 10월까지 홈페이지 주요기능을 추가하고 소비통계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 직원이 한 화훼 가맹점에서 앱카드 올원페이로 ‘올원터치’ 시범 결제를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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