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예방접종 5천원·내장형 동물등록 1만원

서울시 15~30일 반려견 예방접종 동물등록 지원
  • 등록 2019-04-11 오전 11:15:09

    수정 2019-04-11 오전 11:15:09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가 반려동물과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과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15~30일까지 5만 마리 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료로 공급해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도 감염될 수 있는 만큼 3개월 이상 개·고양이를 기르는 가정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줘야 한다. 시민들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반려동물에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도 15일부터 추진한다. 올해 4만 마리가 지원 대상이며 물량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내장형 동물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려견과 함께 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해 1만원(시중 4만~8만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해준다. 참여 동물병원 등 문의사항은 (사)서울특별시수의사회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은 칩 삽입을 통해 이뤄진다. 훼손이나 분실 염려가 없어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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