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자리, 이원일 셰프와 공동 개발 ‘라따뚜이 3종’ 출시

  • 등록 2017-02-20 오전 10:53:29

    수정 2017-02-20 오전 10:53:29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가 요리 스프레드 라따뚜이 3종을 2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복음자리 홍보 모델인 이원일 셰프가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서 유래한 야채스튜 ‘라따뚜이’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했다.

국내산 생채소를 올리브유에 직화 방식으로 볶아 갓 조리한 듯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완조리 제품으로 가열하지 않고 바로 빵, 크래커에 얹어먹거나 밥, 면, 육류 등에 바로 곁들여 사용하면 된다.

‘토마토&바질’은 토마토를 비롯한 다양한 채소를 올리브유에 볶아 만들어 건강하면서도 깊은 바질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칠리&파인애플’은 고추 분말과 파인애플이 들어가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또 ‘망고&커리’는 작게 잘린 망고 다이스가 인도 카레와 함께 조화를 이뤄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다.

복음자리 ‘라따뚜이 3종’의 가격은 할인점가 5500원이다. 조만간 백화점과 온라인몰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박지원 복음자리 마케팅 전략팀 차장은 “이번 신제품은 이원일 셰프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맛과 품질을 높였다”면서 “후면에 다양한 활용 레시피를 게재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요리를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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