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실장은 그간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3일 평택공장 70cm 높이 굴뚝에 올라 고공농성을 벌여왔다. 그는 농성 100일째인 22일 오후 7시 24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농성 해제 소식을 전했다.
이 실장은 “`101일째 되는 내일(3월23일) 오전 10시 30분 따을 밟겠습니다“라며 ”굴뚝에 올랐던 마음처럼 최종식 사장님과 중역 그리고 사무관리직, 현장직 옛 동료만 믿고 내려갑니다“라고 밝혔다.
|
이어 “이유일 사장에 대한 미움도 새로 사장에 오르는 최종식 사장에 대한 야속함도 이젠 없습니다. 그것만으로 제가 굴뚝에 있었던것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라고 심경을 밝히고 “지키지 못한 26명의 옛 동료와 복직의 노력과 투쟁을 차마 놓을 수 없는 쌍용차 해고자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이 복직되고 공장 안과 밖에서 자신의 꿈과 내일을 펼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실장은 “3월 24일이 쌍용차 주주총회”라며 “건실하게 쌍용차를 만들고 버팀목 같은 분들이 모인다”고 말한 뒤 자신으로 인해 해고자들에 피해가 갈까 우려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미스코리아 트레이너 `정아름` 사진 더보기
☞ 로드FC의 꽃 `로드걸`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정아름, SNL코리아에서 터질듯한 S라인 몸매 과시
☞ 트레이너 정아름, 비키니 몸매 이정도였어? 공격적 볼륨 자랑
☞ 29금 섹시란 이런것 `박시현·세레나·공민서` 신이내린 볼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