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뉴스] 400g으로 태어난 미숙아

  • 등록 2018-01-16 오전 11:44:44

    수정 2018-01-16 오전 11:44:44

[이데일리 e뉴스 조유송 인턴기자] 400g으로 태어난 미숙아

몸무게 400g 우량아의 ‘10분의 1’ 크기

인도 북서부 라자스탄주 아시아에서 가장 작은 여자 아이 마누시

12주나 일찍 태어나 발은 성인 손톱 크기

울음소리는커녕 숨조차 제대로 못 쉬어 희박한 생존확률

“피부는 종잇장처럼 얇았고 장기는 채 발달하지 못 해”

“뇌 손상 없이 살아남을 확률은 0.5%에 불과” (담당의사)

그러나 6개월 뒤 2.4kg의 몸무게로 병원에서 퇴원한 마누시

“마누시는 희박한 확률 속에서 싸우고, 싸우고 또 싸웠다. 결국 해냈다.”

“앞으로도 많은 어려움이 찾아오겠지만 늘 그랬듯 또 이겨낼 것” 마누시의 엄마 시타(48)

[본 카드뉴스는 tyle.io를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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