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법 금호아시아나 신임회장 31일 취임

  • 등록 2009-07-28 오후 5:01:06

    수정 2009-07-28 오후 5:07:27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현 회장과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011780)화학 회장이 동반퇴진한다.
 
또한 박찬법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이사 부회장(사진)이 오는 31일 신임 회장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찬법 회장 예정자는 1945년 3월 25일 전라남도 영광 출생으로,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사장을 거쳐 2005년 부회장에 선임됐다.

▶ 관련기사 ◀
☞박삼구 회장 "동생 해임에 대한 도의적 책임지고 퇴진"
☞박삼구 회장 "박찬구 회장이 공동경영합의 위반해 해임"
☞박삼구 회장측, 박찬구 회장 금호석화 대표에서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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