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제4기 시청자위원 10명 신규 위촉

박천일 숙대 교수 등 10명 위원 선정
  • 등록 2023-11-22 오후 1:39:02

    수정 2023-11-22 오후 1:39:02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은 22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시청자위원회 위촉식을 열어 제4기 시청자위원을 신규 임명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 8월 분야별 전문가를 공모하고 서류심사와 후보자 검증을 거쳐 총 10명의 위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 등 제4기 시청자위원회 선정자 10명에 위촉장을 전달했다.

시청자위원회는 시청자 권익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기구다. 언론·문화·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방송 프로그램 자체심의 관련 의견 제시 및 시청자 권익보호 활동 등을 수행한다. 시청자위원은 향후 2년간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를 통해 방송 표현의 공정성 확보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앞장선다.

현대홈쇼핑은 2017년부터 시청자 권익보호 및 방송의 질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약 6년간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제시된 △상품 정보의 정확성 향상 △오인 표현 개선 △과장 표현 방지 등에 대한 의견을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적극 반영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시청자위원회를 통해 시청자의 의견을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반영해 시청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며 “고객에 신뢰받는 방송 채널이 되기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2일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제4기 시청자위원회 위촉식.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사진 왼쪽)와 박천일 숙명여대 교수(사진=현대홈쇼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영애, 남편과 '속닥속닥'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