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종합병원 비대면 예약·결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

  • 등록 2020-06-10 오후 12:04:56

    수정 2020-06-10 오후 12:04:56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카드는 비대면으로 종합병원 진료 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가능한 신한페이판(PayFAN)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는 신한카드 모바일 생활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에서 이용 가능하다. 국내 총 60여개 중·대형 종합병원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하는 레몬헬스케어와 협력해 비대면 종합병원 의료기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신한페이판 마이헬스케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병원은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강남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등 세 곳이다. 올해 연말까지 10여개 병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보험사로 청구서류를 전송하는 실손 보험 청구 서비스, 약국으로 처방전을 직접 전송할 수 있는 전자처방전달 서비스 등을 올해 하반기 내에 추가할 방침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한페이판으로 손쉽게 진료예약부터 병원비 결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네오(N.E.O.) 프로젝트’와 연계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디지털금융을 선도하고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더욱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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