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준수 미흡 교회 3185곳 '행정지도'

  • 등록 2020-03-23 오전 11:07:59

    수정 2020-03-23 오전 11:07:59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현황이 미흡한 교회 3185곳에 대해 행정지도를 진행했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시작된 지난 22일 전국의 교회 4만5420개소 중 2만6104개소(57.5%)는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으며 나머지 예배를 진행한 곳은 대부분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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