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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법안은 당초 자유한국당 등 야3당이 공동발의했던 법안 이름에서 ‘민주당’ 등이 빠져 ‘드루킹의 인터넷상 불법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확정, 의결됐다.
특검법안은 재석 의원 249인 중 찬성 183인, 반대 43인, 기권 23인으로 가결됐다.
특히 반대표는 민주당에서 쏟아졌다. 야당과 특검법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던 우원식 전 원내대표, 홍영표 현 원내대표는 찬성표를 던졌지만 우 전 원내대표와 원내대변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강훈식 의원, 친문재인계로 꼽히는 박광온 윤후덕 의원 등은 반대표를 행사했다.
강훈식 권미혁 김경협 김두관 김병기 김병욱 김종민 김한정 김현권 민병두
박광온 박재호 박 정 박찬대 백재현 서영교 설 훈 소병훈 손혜원 송기헌
심기준 심재권 안규백 우상호 원혜영 위성곤 유동수 유승희 유은혜 윤후덕
이석현 이원욱 이인영 이재정 이철희 인재근 정재호 조승래 조정식 조응천
표창원 한정애 홍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