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ICT 체험관 ‘티움’, 을지로 SK텔레콤 본사 1층에 개관

  • 등록 2017-09-29 오전 11:31:41

    수정 2017-09-29 오전 11:31:4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G 시대 일상과 만나고 30년 후 첨단 미래도시를 여행하는 ‘ICT 랜드마크’가 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을지로 본사 1~2층에 전면 재단장을 마친 최첨단 ICT 체험관 ‘티움(T.um)’을 29일 개관했다.

29일 오전 열린 개관 기념식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SK텔레콤의 우수 협력 벤처인 룩시드랩스의 채용욱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 ICT 주역인 청소년 및 대학생 100여명과 1965년에 그린 만화 ‘서기 2000년대 생활의 이모저모’에서 스마트폰, IPTV, 원격진료 등의 출현을 예견해 주목받은 이정문 화백도 초청해 의미를 더랬다.

SK텔레콤 윤용철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장은 “일상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5G 기반 New ICT 기술과 인류 문제 해결에 기여할 미래 ICT 기술까지 폭넓게 체험할 수 있도록 ‘티움’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통해 미래 ICT 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티움 미래관은 홈페이지(http://tum.sktelecom.com)를 통해 방문 예약을 하면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현재관 체험만을 원하는 경우엔 방문 예약을 할 필요 없이 SK텔레콤 을지로 본사 1층을 찾아오면 된다.

SK텔레콤은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티움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해 10월 7~8일(토~일) 양일간 총 12회의 특별 투어를 마련했다.

투어 후 추첨을 통해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추석 연휴에 진행될 특별 투어에 참여코자 하는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미래관에서 메디컬 캡슐을 통한 환자 진단 체험을 하는 모습.
미래관에서 감각전달장치를 통해 인공 뼈 이식 수술을 체험하는 모습.
미래관에서 AR(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조난자 구조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5: 미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드론 원격 접속 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6: 미래관에서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중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미래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로봇 원격 조종 체험을 하는 모습.
미래관에서 4D 시뮬레이터를 타고 미래도시 ‘하이랜드’를 투어하는 모습.
미래관에서 초대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수중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현재관에서 차세대 인공지능 기기를 통해 레시피를 안내받고 있는 모습.
현재관에서 VR(가상현실) 기기를 통해 VR 쇼핑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현재관에서 인공지능 기기 ‘누구’로 스마트홈 가전을 제어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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