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리소스는 최대주주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와 여상민씨가 보유주식 1311만8152주와 경영권을 조성연 삼부토건 이사, 김훈종 애경그룹 이사, 목승화 지직스 대표이사 등에게 총 116억500만원에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양수자측은 모델라인엔터가 보유한 모라리소스 주식 1055만주는 주당 1100원에, 여상민씨가 보유한 주식 200만7927주는 주당 2100원에 매수할 계획이다.
조 이사는 지난해말 또 다른 코스닥상장사 프로제, 엔블루 등과 베트남 경마장 리조트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발을 담그고 있다.
한편 모라리소스는 지난해 9월 모델라인엔터테인먼트와 여상민씨간 맺은 주식 양수도 계약은 파기됐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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