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는 우리나라 작품인 <갯마을 차차차>가 넷플릭스 톱 10 TV 프로그램 부문 1위에 오르며 K콘텐츠 열풍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함께 주식시장 역시 들썩이는 추세다. <오징어 게임> 테마주로 분류되는 버킷 스튜디오의 주가는 2000원대 초반에서 <오징어 게임> 방영 이후 4600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고 <오징어 게임> 제작사인 싸이런픽처스에 10억원을 투자했던 쇼박스의 주가 역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콘텐츠 관련 주의 인기에 힘 입어 간접투자가 아닌 콘텐츠 자체에 직접 투자하는 대체투자 역시 각광받고 있다.
K콘텐츠 직접투자 플랫폼 펀더풀(대표 윤성욱)은 전문 투자사들에 한해서만 투자가 가능했던 콘텐츠 영역을 일반인들에게도 오픈함으로써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펀더풀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젝트를 확인한 후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평균적으로 12개월 이내에 빠르게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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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풀에서 투자모집을 진행했던 <결혼작사 이혼작곡 시즌2>의 경우, 모집 시작 2주 만에 5억에 가까운 금액을 모집했다. 투자수익은 TV조선 최고 시청률에 연동하여 제공되는데 최종화 16회에 시청률 16.582%를 기록해 목표했던 최고 수익률 8%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8월 개봉한 영화 <싱크홀> 역시 모집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며 모집에 성공했고, 200만 극장 관객을 돌파해 수익 정산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여름 개봉 예정인 총 제작비 120억원 규모의 영화 <데시벨(가제)>의 공모도 앞두고 있다. 영화 <데시벨(가제)>는 김래원, 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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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더풀 윤성욱 대표는 “펀더풀은 누구나 관심 있고, 좋아하는 콘텐츠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K콘텐츠가 글로벌 열풍인 만큼 전 세계 누구나 손쉽게 K콘텐츠에 투자하고 경제적 이익도 실현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펀더풀(funderful)은
쇼이스트, IBK기업은행, 와디즈 등에서 15년 이상의 콘텐츠 투자 경력을 지닌 윤성욱 대표가 설립한 국내 최초의 ‘K-콘텐츠 전문 투자 플랫폼’이다.
K-콘텐츠의 세계적인 성장 속에서 콘텐츠 제작/배급사에는 새로운 자금 조달의 창구를, 일반인/전문투자기관에는 드라마, 영화, 웹툰, 뮤지컬, 애니메이션 등 상업 대작 K-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 2월 금융위원회 인가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