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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관광공사 노사가 반부패 청렴 및 인권 준수 선포식을 통해 청렴한 기관으로 도약에 힘을 모은다.
13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파주 DMZ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조원용 사장과 최외석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의 혁신·기회·통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임직원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4연패 달성, 제 11회 경기도 청렴대상 단체부문 장려상 수상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2021년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부패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