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정주 부인' 유정현 이사, 넥슨 지주사 NXC 의장 선임

김정주 회장 사망 후 공정위서 총수로 지정
작년 정기주총서 사내이사 선임후 경영 복귀
  • 등록 2024-05-31 오후 3:10:19

    수정 2024-05-31 오후 3:10:19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넥슨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부인 유정현 이사가 그룹 지주회사인 NXC 이사회 의장에 올랐다.

NXC는 올해 2월 29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유 이사를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NXC는 이번 선임에 대해 “이사회의 책임성 제고와 효율적인 이사회 역할 수행 지원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장은 1994년 김정주 회장과 함께 넥슨을 설립한 후 경영지원본부장, 넥슨네트웍스 대표를 거친 후 넥슨·NXC 이사를 지냈다 2010년 NXC 이사에서 물러난 후 NXC 감사 역할에 맡아왔다.

2022년 2월 김 회장이 사망한 후 유 의원은 같은 해 4월 넥슨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됐다. 같은 해 8월엔 김 회장 주식 13만 2890주를 상속받은 후 NXC 최대 주주가 됐다. 지난해 초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경영에 본격 참여했다.

NXC 이사회는 유정현 의장, 이재교 대표 외에 권영민·이홍우 이사, 김회석 기타비상무이사, 이도화·이세중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