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회사무처는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국회박물관에서 초선 국회의원 당선인 의정연찬회를 21일 연다고 밝혔다.
20일 국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초선 당선인 13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 조직·기능,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취지에서 정례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의정지원서비스 안내는 의정활동과 밀접하게 관련된 △국회운영 분야 △국회의원 지원제도 및 국회시설 분야 △의회외교활동 분야 등이 있으며 이번에 △미디어 소통 분야 △공직윤리 분야가 포함됐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환영사와 오찬에서 축하 인사와 함께 22대 국회 관련 당부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초선의원은 본회의장을 직접 방문해 전자투표 시연을 체험하는 시간도 있다.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인 조영태 교수가 ‘인구로 미래 희망을 열다’를 주제로 45분간 특강도 진행해 인구문제에 대한 전문가 시각을 제시할 예정이다.